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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2018 온두라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한국을 방문하고 나서

마리아 엘레나 바네가스 우만소르 데 뻬르도모 사진
María Elena Banegas Umanzor de Perdomo (마리아 엘레나 바네가스 우만소르 데 뻬르도모)
Santillana 출판사, 편집장
2018년 4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개최한 ‘2018년 온두라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에 참여하였습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노고와 매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신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자 합니다.

훌륭한 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풍부한 문화와 전문성을 습득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습니다. 한국은 고도로 발전된 나라로, 국민들이 높은 삶의 질을 누리고 있는 주된 원동력은 과거와 현재 모두 교육이라는 사실에 매우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번 연수 내내 저희를 위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마련 해 주신 편의시설들과 보여주신 관심 또한 매우 감동하였습니다. 한국에서 뵙게 된 분들은 각 분야의 대단한 전문가들이었으며, 개인적으로도 훌륭한 분들이었습니다. 훌륭한 여행 일정을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이 너무나도 잘 짜여 있었는데, 이번 방문은 애석하리만치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세미나와 강연을 통해 알게 된 한국의 교육, 역사, 문화, 경제 개발, 남북 관계와 관련된 내용들은 매우 뜻깊었으며, 그 중 박물관, 포스코, 사찰, 궁궐, 역사적인 명소 방문 및 전통공연 관람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정갈하고 다양한 요리를 맛보고 고속열차로 여행하는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전례가 없던 남한과 북한의 정상회담을 한국에서 지켜보는 것도 제게 매우 뜻깊었습니다.

훌륭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더 표현하고 싶었으나, 정말이지 더 할 말을 찾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마음속 깊이 한국학중앙연구원 및 한국에 거듭 존경을 표하며, 무한한 감사와 존경심과 특별한 관심을 보냅니다.
2018 온두라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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