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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FIA 소식


● 2019년 한국학중앙연구원·러시아교육아카데미 교과서 세미나 개최
● 제81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개최
● 제99회 미국 사회과 교육자협회 연례학술회의 및 전시전 참가
● 제165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 제10회 세계한국학대회 초록 공모 안내

2019년 한국학중앙연구원·러시아교육아카데미 교과서 세미나 개최

2019년 한국학중앙연구원·러시아교육아카데미 교과서 세미나 이미지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는 2019년 11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러시아교육아카데미 교과서 세미나(이후, ‘AKS-RAE 교과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러시아교육아카데미의 교육발달심리국장과 러시아교육개발연구소의 수석연구원 등 총 2명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본원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연구원을 비롯한 한국 측 발표자들과 함께 교과서 세미나를 통해서 정보화시대의 양 국가의 교육시스템의 변화 양상과 심리교육 치료시스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다. 양국의 교육시스템 변화 양상에 대한 논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뿐만 아니라 한국과 러시아 관계의 학술적 장을 넓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정보화시대의 한국의 교육정책, 교과과정, 교과용 도서편찬 교육 개발 등에 대해 매우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의 미래 교육과 향후 한국과 러시아의 교육적 관계 증대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양국의 교육 시스템 및 교육 현장에서의 심리 서비스 시스템에 대해 논의하면서 미래 교육에 대한 심리치료 서비스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2019년 한국학중앙연구원·러시아교육아카데미 교과서 세미나 이미지
이들은 고궁과 인사동, 명동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전통문화 및 역사 유적을 경험하였다. 광화문의 ‘세종이야기’를 방문하여 탁본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본원의 장서각에서 진행하는 ‘조선 왕실의 비석 및 지석 탁본’과 관련한 전시관 관람, 고전 문헌들의 관리 및 복원에 대한 견학을 통해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과 그것을 보존하려는 노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교과서 세미나에 참가한 러시아교육아카데미의 관계자들은 방문 기간 내내 모든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며, 한국문화와 예술, 경제, 사회에 대해 매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효율적인 양국의 교육 학술적 전망을 모색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한국문화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에 감사를 전했다. 향후 교과서를 비롯하여 더욱 광범위한 한국과 러시아 관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담당 | 장기홍,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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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개최

제81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이미지
2019년 11월 20일(수) 오후 5시 30분, 제81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가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되었다. “The Indo-Pacific Strategy and Korea Peace Process: Historical Reflections and Future Prospects”를 주제로 한 John Delury 교수(Yonsei University)의 강연을 듣기 위해 국내 거주 오피니언 리더급 외국인(외교 관계자 및 연구자) 약 100여 명이 강연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John Delury 교수는 2007년 Yale University에서 역사 전공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연세대학교 조교수로서 이번 강연을 통해 미국의 ‘Indo-Pacific Strategy(인도-태평양 전략)이 앞으로 한국 정부의 전략적 우선순위, 즉 북한과의 평화에 대한 전망에 대해 어떤 의미가 있게 되는지 설명하였다. 특히 미국이 제시한 새 전략에 대해 역사 속 근거들과 현 미국 정부의 상황을 토대로 한국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을 묘사하며 강연을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남북한의 평화 유지 전략에 대해 역사 및 외교적으로 자유롭게 생각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당 | 강영미, 해외한국학지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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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미국 사회과 교육자협회 연례학술회의 및 전시전 참가

제99회 미국 사회과 교육자협회 연례학술회의 및 전시전 참가 이미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에서는 2019년 11월 20일(수)부터 11월 26일(화)까지 미국 방문 교과서 개선 활동을 하였다. 이 활동의 일환으로 11월 22일(금)부터 11월 24일(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제99회 미국 사회과 교육자협회(NCSS: National Council for the Social Studies)의 연례학술회의 및 전시전'에 참가하였다. 본원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은 2015년도부터 동 학술회의에 참석(2015년: 뉴올리언스, 2016년: 워싱턴 D.C, 2017년: 샌프란시스코)해왔다.

이번 학술회의 참여를 통해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을 홍보하고, 그동안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회과 교사 및 주요 출판사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미국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의 증‧신설 및 개선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또한, 2015~2017년도 해당 학회 참가를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교과서 집필자․교사들을 직접 섭외하여 ‘미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연수’를 실시하였고, 2017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동 연수에 참여한 미국 교사들과 함께 한국 관련 세션 발표를 마련하였다.

2017년도의 발표주제는 ‘Korea in Context of 21st Century Global History’로 세계사 맥락에서의 한국에 대해 개괄적으로 다루었다면, 2019년도에는‘Documents in Korean History Since 1200’ 주제로 좀 더 심화하여 교사들에게 한국 관련 수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논의하였다. 해당 발표에는 약 30명의 미국 중·고등학교 사회과 교사들이 참여하였고, 한국 관련 수업 방안 및 자료 활용에 관해 자유롭게 토론하였다.

이번 NCSS 연례학술회의 참석 및 한국 관련 발표를 통해 현지 사회과 교육자들과의 다양한 정보 공유와 더불어, 세계사 및 미국사 수업에서 한국 관련 내용을 가르치는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공유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미국 세계사 교과서 집필자들과의 직접적인 면담을 통해 미국 교과서 내 한국 관련 서술 확대에 관심을 제고하였고, 향후 교과서 개정 시 한국 관련 내용 증·신설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제99회 미국 사회과 교육자협회 연례학술회의 및 전시전 참가 이미지
학술회의 참여 및 발표 이외에도 11월 21일(목)에는 미국 주요 교과서 출판사 중 하나인 Houghton Mifflin Harcourt 출판사를 방문하여 미국 교과서 출판 과정, 수정 및 심의 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오스틴 공립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세계사 수업 참관을 통해 실제 수업 현장을 경험하고, 현장 사회과 교사들과 수업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번 미국 방문 교과서 개선 활동을 통해 미국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 개선 및 증․신설이 확대되고, 교육 현장에서 한국이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주제로 소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담당 | 김다희,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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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제165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이미지
2019년 11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165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2019년도 본원 펠로십 수혜자의 체한 연구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였으며, Ji-Hyun Ahn (안지현) 교수 (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 Tacoma)의 대만과 일본에서의 한국(인) 혐오에 대한 시론적 연구에 대한 발표로 이루어졌다.

Ji-Hyun Ahn (안지현) 교수는 방한 연구 동안 대만과 일본에서의 한국(인)혐오에 대해 분석하고 여러 가지 사례들과 관점들을 비교하여 설명하였다. 두 국가에서 발생하는 반한감정에 관련하여 문화·사회적으로 여러 관련 자료를 제시하고 비교하며, 그를 근거로 논의하였다. 관련 연구자 및 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담당 | 임경민, 해외한국학지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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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세계한국학대회 초록 공모 안내

한국학중앙연구원은 2020년 8월 31일(월)부터 9월 2일(수)까지 ‘한국학의 전통과 현대적 변모’를 주제로 제10회 세계한국학대회를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에 논문 발표를 위한 초록을 공모하오니 한국학을 연구하는 국내외 학자, 전문가 및 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대회개요
   1) 주제 : 한국학의 전통과 현대적 변모
   2) 일시 : 2020년 8월 31일(월) ~ 9월 2일(수)
   3) 장소 :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4) 주최 및 주관 : 한국학중앙연구원, 베를린 자유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 초록 접수 방법 및 접수 기한
   1) 세계한국학대회 홈페이지(http://congress.aks.ac.kr)에 가입 후 초록 접수를 클릭하여 온라인으로 해당서류를 제출함.
     (MS Word 파일만 접수 가능)
   2) 접수 기간 : 2019년 12월 20일(금)까지
3. 문의 : 세계한국학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 홈페이지 : http://congress.aks.ac.kr
   - 이메일 : congress@aks.ac.kr
   - 전화 : +82-31-739-9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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