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S Home | CEFIA Home |  영문홈페이지

CEFIA 소식


● 미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 제73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개최
● 온두라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 제9회 세계한국학대회 초록 공모(연장)

미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미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이미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2018년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케빈 레일리(Kevin Reilly, Raritan Valley Community College, 교수), 딘 퍼거슨(Dean Ferguson. Texas A&M University-Kingsville, 교수), 크리스틴 커스트레드(Christine Custred, Edmond Public Schools, 교사), 마이클 덴맨 (Michael Denman, West Mesa High School, 교사), 테리 버크스(Terry Burks, Pojoaque Valley High School, 교사)가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연수의 일환으로 열린 교과서 세미나를 통해,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의 연구원들을 비롯한 한국 측 발표자들과 양국의 세계사 교육 현황 및 특징, 미국 상급 세계사 과정 및 시험, 교육용 자료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 연수에는 2015~2017년도 미국 사회과 교육자협회의 연례학술대회(National Council for Social Studies, 이하 NCSS) 참가로 구축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사회과 교육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참가자를 직접 섭외하여 미국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 개선 및 증·신설에 대한 성과도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특히 케빈 레일리(Kevin Reilly) 교수는 미국 상급 세계사 교과서인 《역사의 세계 Worlds of History》와 내년에 2판으로 나올 《인간의 여정 Human Journey》을 저술해 오고 있으며, 딘 퍼거슨(Dean Ferguson) 교수는 미국 상급 세계사 교육과정 및 시험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미국 세계사 교과서 집필 및 상급 세계사 시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었다.

한편 뉴멕시코주에서는 사회 과목 지침을 2018년 중으로 개정하는 것을 계획하여 한국의 발전상을 반영하는 것을 검토 중인 바, 이에 교육과정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역사·문화·경제 등에 대한 이해 제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주제의 한국 관련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하였다.
미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이미지
참가자들은 불국사, 석굴암 등의 경주 유적답사, 양동마을 답사, 서울투어 등의 일정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방문을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 전시물을 관람하고, 학예사들과 관심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동 한국문화연수를 계기로 미국 교과서 전문가들은 한국의 교육, 역사, 경제, 문화 등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었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과목 지침 개정 및 교과서 개정 작업에 한국 관련 내용을 증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 김다희,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맨 위로 이동

제73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개최

제73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개최 이미지
2018년 4월 25일 오후 5시 30분, 제73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가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되었다. “The Logic of Citizenship and National Membership in Korea”를 주제로 한 이철우 교수(연세대학교)의 강연을 듣기 위해 국내 거주 오피니언 리더급 외국인(주한 대사, 외교 관계자 및 연구자) 약 60명이 강연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철우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분단국가이자 초국적 민족국가인 한국의 시민권과 국민 성원권의 논리에 관해 설명하였다. 또한, 이철우 교수는 민족과 모든 국가는 그 국가와 민족의식간의 불일치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시민의 범위에 대한 대한민국의 법전화, 시민권 규정을 북한 주민에 적용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 그리고 그 디아스포라를 통합할 수 있는 민족시민에 대한 법률 제정에 관해 설명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분단국가로서 한반도의 디아스포라 정책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담당 | 강영미, 해외한국학지원실

맨 위로 이동

온두라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온두라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이미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에서는 2018년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온두라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본 연수에서는 온두라스의 주요 교과서 출판사인 Spacio Gráfico 출판사와 Santillana 출판사, Ramses 출판사의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먼저 연수 참가자들은 연수의 일환으로 열린 교과서 세미나를 통해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의 연구원들을 비롯한 한국 측 발표자들과 온두라스 측 방문단은 양국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 제도, 온두라스 교과서에서 다루는 한국, 온두라스 교과서에 소개될 수 있는 한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두라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이미지
이어서 온두라스 방문자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경제발전, 남북관계와 관련된 강연을 비롯하여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의 유적지 등의 답사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람, 경복궁, 인사동,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한국 전통 예술 공연인 ‘Shimcheong’을 관람함으로써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문화연수 참가를 계기로 온두라스 교과서전문가들은 한국의 교육, 역사, 경제,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향후 이들과 교과서 및 이해자료들을 통한 양국 학생들의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전개하기로 하였다.
담당 | 박혜정,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맨 위로 이동

제9회 세계한국학대회 초록 공모(연장)

제9회 세계한국학대회 초록 공모 이미지
한국학중앙연구원 해외한국학지원실은 2018년 9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인류문명과 한국학’을 주제로 제9회 세계한국학대회 개최를 앞두고 논문 발표를 위한 초록을 아래와 같이 공모(연장)한다.

1. 대회개요

  1) 주제: 인류문명과 한국학
  2) 일시: 2018년 9월 12일(수) ~ 9월 14일(금)
  3) 장소: 한국학중앙연구원
  4) 주최 및 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2. 초록 접수 방법 및 접수 기한

  1) 세계한국학대회 홈페이지(http://congress.aks.ac.kr)에 가입 후 초록 접수를 클릭하여 온라인으로 해당서류를
     제출함(MS Word 파일만 접수 가능)
  2) 접수 기간: 2018년 5월 13일(일)까지

3. 문의

  - 세계한국학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 홈페이지: http://congress.aks.ac.kr
  - 이메일: congress@aks.ac.kr
  - 전화: +82-31-739-9715

※ 상세내용은 세계한국학대회 홈페이지 참조
담당 | 이정은, 해외한국학지원실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