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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FIA 소식


● 제157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 2018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인도 국립교육연구훈련원 교과서 및 교육 협력 워크숍
● 제77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개최
● 제158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제157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제157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이미지
2018년 12월 7일(금) 오후 2시,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2층 회의실에서 제157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는 2018년 박사과정 수료자 Inga Kim Diederich의 ‘Blood of the Nation: Medical Eugenics, Bio-Nationalism, and Identity Formation in Cold War South Korea’에 대한 발표로 이루어졌다. 발표자 Inga Kim Diederich는 냉전 시대 한국적 정체성의 성립에 관해 연구하였다. 특히 한국전쟁 및 4·19혁명 후 헌혈운동의 전개 및 참여 과정에서 나타난 젠더 및 민족주의 프레임에 대해 분석하였다. 관련 연구자 및 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담당 | 이정은, 해외한국학지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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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인도 국립교육연구훈련원 교과서 및 교육 협력 워크숍

2018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인도 국립교육연구훈련원 교과서 및 교육 협력 워크숍 이미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인도 국립교육연구훈련원(National Council of Educational Research Training, 이하 NCERT)은 한국과 인도의 교과서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2018년 12월 10일(월)부터 12월 11일(화)까지 2일간 뉴델리 소재 인도 NCERT에서 실시하였다.

본 워크숍은 2017년 6월 본원과 인도 NCERT가 체결한 MOU에 대한 후속 조치로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4개 분과(커리큘럼 및 교과서 개발, ICT 교육, 직업 교육, 특수 교육)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4개 분과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하기 위해 본원과 별도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국내 전문 교육 기관(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립특수교육원)의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였다.
2018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인도 국립교육연구훈련원 교과서 및 교육 협력 워크숍 이미지
본원은 4개 분야 가운데 ‘커리큘럼 및 교과서 개발’에 참여하여 2017년에 논의한 내용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그에 따라 한국-인도 공동 부교재 개발, 양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자료 상호 번역 및 소개, 양국 교과서의 기술 내용 상호 검토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였다.

지난해 워크숍 결과 인도 10학년 세계사 교과서에 한국의 발전상이 6페이지 반이나 실리는 성과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워크숍은 양국의 교과서 및 교육 협력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타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인도 교과서의 전면 개정이 임박함에 따라 인도 교과서에 수록되어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콘텐츠 제공에 대한 실무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 성과를 바탕으로 본원은 대한민국 교육부 및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인도 교과서 내 한국 관련 기술을 확대하여 인도에서의 한국 이미지 제고 및 양국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 | 석창진,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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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개최

제77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이미지
2018년 12월 12일(수) 오후 5시 30분, 제77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가 웨스틴조선호텔 라일락&튤립룸에서 개최되었다. “Singing Story in Pansori: The Korean Oral Tradition for the World”를 주제로 한 Chan E. Park 교수(The Ohio State University)의 강연을 듣기 위해 국내 거주 오피니언 리더급 외국인(외교 관계자 및 연구자) 약 60여 명이 강연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찬응 교수는 한국 음악 및 서사적 전통을 연구한 학자이자 소리꾼으로서 이번 강연을 통해 판소리의 역사와 보존 및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에 관해 설명하였다. 나아가 다양한 국적의 청중이 언어장벽을 초월하여 서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중 서사 구조에 대한 2개 국어로 된 판소리를 제작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수궁가(Sugungga)‘를 개작한 본인의 최근 작품인 ‘토끼 수궁 여행하다(Hare Journeys to the Water Palace)‘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이 판소리를 접할 기회를 가졌다.
담당 | 강영미, 해외한국학지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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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제158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이미지
2018년 12월 27일(목) 오후 2시,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3층 회의실에서 제158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는 2018년 펠로십 소장학자 Angie Heo의 ‘An Itinerary of Portals: Yemeni Refugees in Jeju’, 2018년 박사과정 수료자 Anat Schwartz의 ‘Those Femis: Feminism and Community in Contemporary South Korea’, 2018년 박사과정 수료자 Zhijun Ren의 ‘Reading Yonhaengrok as Trans-Local Gazetteers: The Production of Geographical Knowledge and Paralleling Narrative’ 발표로 이루어졌다. 발표자 Angie Heo는 제주 예멘 난민 사태의 주요 사건과 종교 단체의 역할 등을 설명하며 인도주의적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발표자 Anat Schwartz는 현대 한국의 페미니즘에 관해 분석하였고, 특히 미투 운동의 특징과 의의를 강조하여 설명하였다. 발표자 Zhijun Ren은 시든 나무 전설 부분을 발췌하여 ‘연행록’이 청 제국적 관점과의 평행서사를 형성한다는 점을 들어 재해석하였다. 관련 연구자 및 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담당 | 이정은, 해외한국학지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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