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S Home | CEFIA Home |  영문홈페이지

CEFIA 소식


● 제156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 러시아 교육자 및 교과서 관계자 연구원 방문
● 제76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개최
● 알제리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 코스타리카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제156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제156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이미지
2018년 10월 4일 오후 2시,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2층 회의실에서 제156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는 2018년 펠로십 소장학자 Jooyeon Rhee의 ‘Detecting Modernity: Detective Fiction in Colonial Korea’에 대한 발표로 이루어졌다. 발표자 Jooyeon Rhee는 일제강점기에 저술된 한국 탐정소설의 발전 과정 및 사회 현실 반영에 관해 발표하였다. 특히 소설들에 드러난 경제·지리적 이동성, 젠더, 일본 제국주의 비판 등을 강조하여 설명하였다. 관련 연구자 및 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담당 | 이정은, 해외한국학지원실

맨 위로 이동

러시아 교육자 및 교과서 관계자 연구원 방문

러시아 교육자 및 교과서 관계자 연구원 방문 이미지
2018년 10월 10일 오전 10시, 러시아 교육자 및 교과서 관계자 연수단이 한국학중앙연구원을 방문하였다. 러시아 방문단은 정창윤 주러시아대사관 한국교육원장을 단장으로 하여 모스크바 1257번 학교의 그리고리예바 류드밀라 교장, 러시아의 주요 출판사인 프로스베쉐니예 출판사의 바칼랴르 예코르 역사교과서 집핍자, 카잔 연방대학교 부속 IT 학교의 사메르카노프 티메르불라트 교장 등 총 15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방문단은 러시아 전역의 중등과정의 교장 및 교감과 교과서 출판 관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외교부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한국의 교육기관과 문화유산 및 산업시설 등의 방문을 통하여 한국과 러시아 간 인적교류의 토대를 마련하고, 러시아 교육에서 한국어 채택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의 일환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을 방문하여 본원 소개 및 장서각 전시전 관람, 한국바로알리기사업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학중앙연구원과 러시아 교육기관 간의 원활한 교류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이들에게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이를 교과서 및 교육 현장에 직접 반영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담당 | 장기홍,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맨 위로 이동

제76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개최

제76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이미지
2018년 10월 24일 오후 5시 30분, 제76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가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되었다. “Late Nineteenth Century Modern Education in Korea: The State, Moral Education, and the Refashioning of Bureaucrats and Intellectuals”를 주제로 Leighanne Yuh 교수(고려대학교)의 강연을 듣기 위해 국내 거주 오피니언 리더급 외국인(외교 관계자 및 연구자) 약 60여 명이 강연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Leighanne Yuh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19세기 한국의 근대 교육을 소개하였다. 갑오개혁 이후, 당대 양반 지식인들에게 근대적 도덕 개념은 기존의 유교적 규범들을 통하여 충직한 관료들을 양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달되었다는 점을 설명하였다. 그 결과, 한국의 근대 교육은 선별된 근대적 개념과 유교적 규범의 융합과도 같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의 역사적 배경 아래에서 근대적 교육이 어떻게 정착되었는지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담당 | 강영미, 해외한국학지원실

맨 위로 이동

알제리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알제리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이미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에서는 2018년 10월 21일에서 10월 27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알제리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 문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본 연수에서는 네드자디 메스귀엠 알제리 교육부 교육 총장학관, 나세르 구엠다니 알제리 교육부 중등교육 장학관, 아미드 리마니 알제리 교육부 중등교육 장학관, 부나하 우셴 알제리 교육부 중등교육 장학관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교과서 세미나에서 본원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연구원을 비롯한 한국 측 발표자들과 함께 양국의 교육제도와 교과서 정책, 교과서 공급 체계 및 양국의 교과서에 나타난 상호이미지에 대해서 논의하고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한국의 역사, 문화 강연을 듣고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알제리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이미지
알제리 방문단은 한국 교육의 성과와 교육제도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현하였고, 최근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는 남북관계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이와 연계한 파주 임진각 답사를 통해 한반도의 분단과 평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외에도 경주 역사지구, 불국사, 석굴암을 비롯하여 포항 포스코, 서대문 형무소, 경복궁, 광화문, 한국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오늘날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체험하면서 한국 전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알제리 방문단은 자국 교과서에 한국 관련 내용이 더욱 정확하고 많이 수록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 김정은,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맨 위로 이동

코스타리카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코스타리카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이미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에서는 2018년 10월 28일에서 11월 4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코스타리카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 문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본 연수에서는 코스타리카 교육부, 주요 교과서 출판사인 Santillana 출판사, 그리고 코스타리카국립대학의 출판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먼저 연수 참가자들은 연수의 일환으로 열린 교과서 세미나를 통해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의 연구원들을 비롯한 한국 측 발표자들과 코스타리카 측 방문단은 양국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 제도, 코스타리카 교과서에서 다루는 한국, 코스타리카 교과서에 소개될 수 있는 한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타리카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이미지
이어서 코스타리카 방문자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남북관계와 관련된 강연을 경청했다. 그리고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역사지구와 한국의 제2 도시인 부산을 방문하여 재한유엔기념공원, 임시수도정부청사, 감천문화마을 등 한국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경험했으며, 한국 전통 예술 공연인 ‘Shimcheong’을 관람함으로써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문화연수 참가를 계기로 코스타리카 교과서 전문가들은 한국의 교육, 역사, 경제,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향후 이들과 교과서 및 이해자료들을 통한 양국 학생들의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전개하기로 하였다.
담당 | 박혜정,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