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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FIA 소식

한국고전 영문 번역 국제학술회의 개최

한국고전 영문 번역 국제학술회의 개최 이미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에서는 <한국고전 영문 번역 국제학술회의>를 2017년 12월 8일에 한국학중앙연구원 강당 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

Miriam Löwensteinová (체코 찰스프라하대학교), Charles Muller (일본 도쿄대학교), Ross King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등 10여 명의 번역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고전의 의미와 외연을 묻고 번역 방법과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였다. 특히 의역과 직역의 경계, 주석의 정도 등 각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한국고전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번역 방법에 대한 열띤 토론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본 학술회의를 통해 향후 영문뿐 아니라 각국의 언어로 한국고전이 번역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으며, 관련 전공을 가진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앞으로도 한국고전의 번역을 포함한 해외 한국학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자 한다.
담당 | 이정은, 해외한국학지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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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제146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이미지
제146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2017년 12월 6일 오후 3시,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220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는 소장학자 펠로우 Sunyoung Son의 ‘Mobile Books, China, and Tradition in Yi Tŏngmu ’s Noeroe nangnaksŏ’ in Eighteenth-Century Korea’라는 주제 아래에 이루어졌다.

발표자 Suyoung Son은 당대 극진한 찬사를 받은 역사책인 뇌뢰낙락서와 이를 쓴 저자 이덕무에 대해 재조명하며 아직 많이 연구되지 않은 이 책이 현대에 홀대를 받은 이유에 관해 설명하였다.
담당 | 배은영, 해외한국학지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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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교육부 관계자 연구원 방문

엘살바도르 교육부 관계자 연구원 방문 이미지
엘살바도르 교육부 초등교육과정 개발담당관인 Juan Ramón Joya Reyes (후안 라몬 호야 레예스)가 외교부 공공외교역량강화사업(외국 교과서 내 한국발전상 기술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12월 2일 ~ 12월 8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2017년 12월 4일 방한 일정의 시작을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하였다.

먼저 본원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한국바로알리기사업 소개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이 발간한 한국이해자료와 중남미 국가들의 대표적인 성과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후 장서각을 방문하여, 장서각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듣고 장서각 특별전 ‘옛사람들의 사랑과 치정’을 관람하였다.

Juan Ramón Joya Reyes (후안 라몬 호야 레예스)는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한국바로알리기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으며, 엘살바도르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이 소개될 수 있는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전달받은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발간 한국이해자료들 역시 한국에 대해 알아가고, 교과서 개정 작업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엘살바도르 교과서 속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데 필요한 노력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담당 | 박혜정,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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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니카라과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이미지1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2017년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니카라과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니카라과 교육부의 Claudia Maria Gonzalez (끌라우디아 마리아 곤살레스) 중‧고등교육국 사회과 교과서 자문, Zela Yamileth Huete (셀라 야밀렛 우에떼) 초등교육국 사회과 교과서 자문, Gerardo Manuel Garcia (헤라르도 마누엘 가르씨아) 초등교육국 소외계층 지원 담당관, Silvia Elena Toval (실비아 엘레나 또발) 교육과정 기획 담당관이 참가하였다.

이번 연수 참가자들은 교과서 세미나에서 본원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연구원들을 비롯한 한국 측 발표자들과 함께 양국의 교육과 교과서 제도 및 현황을 살펴보고 니카라과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 개선을 위한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정치, 경제, 역사, 문화 강연을 듣고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니카라과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이미지2
포스코를 비롯하여 수원화성, 불국사, 석굴암 등 UNESCO에서 지정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체험하고 국립고궁박물관과 경복궁을 방문하였으며, 한국의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하였다. 일주일 동안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오늘날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체험하면서 한국 전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으며, 니카라과와 한국을 연계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니카라과 교과서 전문가들은 한국바로알리기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현하였으며, 앞으로 니카라과의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배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 정재윤,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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