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과서 오류시정활동

 

■ 방문기간 : 2008년 6월 22일(일) - 6월 25일(수)

■ 방문단 : 3명, 신대철(한국문화교류센터 소장)
               안지영(한국문화교류센터 교과서비교연구실 연구원)
               신유정(한국문화교류센터 사서)

■ 방문지 : 필리핀 마닐라

- 필리핀국립대학교 도서관 방문
- 필리핀국립대학교 한국학 학자와의 간담회
- 필리핀 교육부
- Vibal 출판사, SD 출판사, LG&M 출판사

<필리핀 교육부>


이번 필리핀 오류시정활동은 센터에서 이루어진 필리핀교과서 분석결과를 토대로 필리핀 교과서에 나타난 한국관련 내용의 오류시정 요청 및 추가서술을 주요 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한국바로알리기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각 국의 특색 및 환경을 읽어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에 필리핀 교육부를 방문하여 최근 교과서 정책 및 교과과정에 대해 파악하였고, 주요 교과서 출판사를 방문하여 집필자와 함께 교과서 집필 방향 및 한국관련 서술의 개선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최신 필리핀 교과서 및 관련 보조이해자료를 수집하였습니다.

필리핀 교과서 발행제도는 검정제이며 모든 교과과정에 대해 5년마다 개정을 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모든 교과서에 대해 5단계의 엄격한 검정과정을 거쳐야 교과서 발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본 센터에서 제공한 한국관련 이해자료에 대해 학교에서 부교재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와 한국 사회·문화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면 학교 부교재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보다 많고 정확한 한국관련 내용이 교과서에 실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측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Vibal 출판사, SD 출판사, LG&M 출판사>


Vibal 출판사에서 열린 필리핀 주요 세 출판사(Vibal 출판사, SD 출판사, LG&M 출판사) 및 집필자(Drs. Estela C. Mateo, Hazel P. Copiaco)와 요청자료 및 한국관련 내용 추가서술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한류로 인해 한국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한국영화, 드라마 이외에 한국 역사, 문화관련 영문교재 및 보조이해자료 등을 찾기 힘들다는 어려움을 밝혀왔습니다. 또 교과서에 사용할 한국관련 사진, DVD, 지도 등을 제공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어왔습니다. 이에 본 센터에서 만든 한국이해자료 및 DVD를 제공하였고 출판사 측은 집필 및 편집 단계에서 충분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추후 요청 자료에 대해서는 실무자간의 협력관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필리핀 출판사 측에서도 필리핀 역사, 사회, 문화 관련 자료가 한국 교과서에 실릴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동해 표기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일본해 표기를 사용해 오고 있고 이를 갑자기 동해 표기로 바꾸는 것은 어렵겠다고 하여 이에 대해서 동해와 일본해 병기도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센터소식 - 관련 리스트]

- 유럽지역(영국, 이탈리아) 교과서 오류시정활동
- 필리핀 교과서 오류시정활동
- 미국 아이다호주 교육부 사회과 교육위원 초청 한국문화연수
- 해외한국학 중핵대학 육성사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