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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방문 오류시정활동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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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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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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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교류센터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도(뉴델리, 뭄바이)의 교과서 오류시정활동을 실시하였다.
뉴델리지역에서는 인도 정부산하의 교과서 제작․발행기관인 NCERT(National Council of Educational Research and Training)를 비롯하여 사립학교용 교과서 출판사인 Oxford University Press India, Vidya Chintra Prakshan 지도출판사를 방문하여 현지의 교육환경과 교과서 집필 및 교과서 사용현황 등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본원과 JNU(Jawaharlal Nehru University) 공동으로 “India-Korea Relations: Addressing the new realities"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한국-인도간의 진정한 상호이해의 중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인도 서부에 위치한 뭄바이지역에서는 마하라쉬트라주 교육부, 사립학교용 교과서 출판사인 General Printers & Publishers, 공립학교용 참고도서 출판사인 Navneet Publication Ltd.를 방문하여 뭄바이를 중심으로 한 마하라쉬트라주 지역의 교육환경과 교과서 및 참고서적 발행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인도에는 다양한 민족, 언어, 종교, 신분제도 등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다양한 교육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인도교과서 내의 올바른 한국관련 서술뿐만 아니라 서술내용의 증대를 위해서는 이러한 인도 내의 교육전반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교과서 관계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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